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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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가정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던 호준이. 간의 절반 이상이 종양으로 뒤덮여 수술이 필요하단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시보호소에 사는 아기 지혜는 앞을 볼 수 없습니다.
울지도 웃지도 떼쓰지도 않는 아이. 엄마는 유난히 발달이 느린 소희를 보면 가슴만 타들어갑니다.
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가족의 환영 속에서 맞이하는 생명의 시작은 기쁨과 감동을 연상케 하지만 시온이 삶의 시작은 달랐습니다.세상의 모진 편견과 책임 지지 않겠다는 친부의 배신 앞에 결국 엄마마저 양육을 포기하면서 시온이의 영아원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두 명의 간난 아기가 인공호흡기를 달고 인큐베이터 안에서 2주를 보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첫째 민하는 내출혈이 발견됐고, 둘째 민준이는 신장에 3.5mm 구망이 발견돼 추적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아기.이런 아이들에게 가정보호는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