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4-09-20
성모여자고등학교 사업의 신 동아리의 위대한 학생 기부!

 

성모여자고등학교 사업의 신 동아리의 위대한 학생 기부!

 

 

 

 

 후원자 : 성모여자고등학교 사업의 신 동아리

 후원일 : 2024년 8월 16일

 금 액 : 200,000원 

 내 용 : 동아리 활동 사업 수익금 기부(to.시설 보호 아동 지원 캠페인)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성모여고에는 경영학과와 마케팅학과를 목표로 하는 '사업의 신' 동아리가 있습니다. 동아리는 다양한 사업을 직접 실행하며 수익을 창출해보는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때는 작년 체육대회, 날씨가 매우 더웠고 경기 중 목이 말라 매점에 가고 싶었지만, 매점과 운동장이 멀어 불편했던 기억이 있던 동아리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하면 충분히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예산 부족과 마땅한 장소의 부재가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장과 매점 사이의 거리가 멀어 매점의 체육대회 매출이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해, 학교 매점 사장님과 계약을 맺기로 하고 성모여고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을 통해 기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교장, 교감 선생님께 전달하여 체육대회 때 사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동아리는 포스터를 제작하고,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직접 화채를 만들어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이 기부를 목적으로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친구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본교 교목 신부님께서 냉장고를 지원해 주시어 여름철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해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총 21만 1,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익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할지 생각한 동아리는 현재 많은 시설 보호 아동들이 있으며, 저출산 문제로 인해 이미 태어난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따라, 그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고 수익금에서 20만원을 시설 보호 아동을 위해 본회로 기부해주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간이 매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사업의 신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학생기부 인증서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업의 신 동아리 학생들의 기부 소감>

 

 

이민아 : 이번 동아리 행사를 준비하면서부터 저희 동아리가 편하고 시원한 곳에서 운영되기 위해 많은 선생님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셨고 그 결과로 모인 금액이 좋은 곳에 쓰이게 되어 더 뿌듯합니다 기부 금액이 크던 작던 그것으로 인해 이 기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바라고 이번 기부를 통해 저희 동아리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저희 동아리의 작은 나눔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현주 : 처음 기부를 해보는데 친구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계획하여 직접 번 돈으로 기부를 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였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꼈다.또한 기부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 뿌듯했다.

 

진예림 : 처음으로 직접 벌어 본 돈을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는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기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김미승 :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고, 이와 같은 감염병이나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성 질환이나 건강 악화, 심리·사회적 어려움 등으로 시설 내에서 활동하는 아동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번 돈으로 시설 보호 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한 생활시설에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제가 동아리 사업 활동을 통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다가왔고 이번 기부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서영 : 이번 체육대회에서 동아리원들과 함께 창업을 하며 우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라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보람있는 창업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뿌듯함과 기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기부에 참여해보고싶고, 미래에 나눌 수 있는 창업자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예나 : 사업이 잘 안돼서 기부를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친구들이 많이 찾아와주고, 또한 기부금도 모여서 기부를 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김서현 :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꼭 기부를 습관화하는 삶을 살겠다고 옛날부터 쭉 생각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학교에서 내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하며 벌은 돈으로 기부를 해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예상보다 일찍하게 되어 정말 의미있는것 같다. 비록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우리가 기부한 돈이 정말로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경미 : 기부라는게 처음에는 너무 큰 금액을 기부해야하지않을까 하며 부담스러움 면도 있었다 기부를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첫 사업이다 보니 물건을 가져올 때 가격 결정이나 어떤 품목을 판매할지 등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어려웠지만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우리가 직접 번 돈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임유민 : 기부할 곳을 같이 찾아보면서 학업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 등등으로 힘든 삶을 지내고있는 아이들을 마주하게 되었고 그 아이들에게 저희가 열심히 번 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도 값진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가 기부한 돈도 적은 돈이 아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운다면 사회에 좀 더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임아인 : 기부를 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고 함께하는 연대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부가 많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지은 :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나눔이 단순히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과정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자주 기부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오예안 : 돈을 직접 벌어본 적은 처음이라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만큼 열심히 번 돈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더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했습니다. 저희 기부로 인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예린 : 어렸을적 유니세프에 기부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서 했었다. 그 때는 마냥 ‘좋은 일 했다’에서 그쳤지만, 이번에 사업의 신 활동을 통하여 창출한 수익으로 기부를 함으로써 단순히 가벼운 뿌듯함에 그치지 않고 직접 번 돈으로 사회에 공헌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다.

 

 

대한사회복지회 '위대한 학생기부 캠페인'은 학생 주도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작은 나눔으로 더 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 기부 캠페인 '위대한 학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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