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율초등학교의 3학년 8반에서는 3학년 도덕 교과 ‘아껴 쓰는 우리’ 단원과 연계하여 알뜰시장을 운영하게 되었고 물건을 팔고 얻은 돈을 좋은 곳에 기부하자는 의견에 모두 동의하여 기부 단체를 알아보던 중, 대한사회복지회 해피빈 모금함 ‘홀로 희귀질환과 싸우고 있는 한 살 서연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읽고 도와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학년 8반의 29명 모두가 알뜰시장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였고, 아이들이 낸 금액의 2배만큼 담임선생님도 기부금을 보태어
2023년 11월 30일, 대한사회복지회 '위대한 학생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생 기부 소감> - 정지훈 : 기부를 하고나니 너무 뿌듯하고 서연이가 우리 3학년 8반의 소중한 기부금을 받아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김은율 : 이렇게 서연이를 도와서 좋아요. 서연이가 조금이라도 건강해지도록 응원할게요. 이 기부금을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서연이 앞으로도 화이팅! - 김혜원 : 기부하니까 너무너무 뿌듯해요. 서연이가 빨리 나아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저희가 기부한 기부금을 좋은 곳에 잘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등등 많은 아이들이 이번 기부에 동참한 소감을 밝혀주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알뜰시장 수익금을 기부한 한율초등학교 3학년 8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학생기부 인증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위대한 학생기부 캠페인'은
학생 주도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작은 나눔으로 더 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본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