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3-11-02
자립 준비 청년들 모여라!

현장 이야기

자립 준비 청년들 모여라!

 

자립준비청년이란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가정위탁)에서 보호받다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 살아가는 이들을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단어지만, 매년 약 2,40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립을 준비합니다.

 

 

 

 

BAT로스만스 후원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2016년부터 8년째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과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6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교육·학업지원비, 긴급생계비, 자조모임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직업훈련비, 경력개발비 등을 지원합니다.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 개최

 

지난 8월에 열린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조모임은 선배 자립청년인 사회적기업 위코노미 김다희 강사의 강연과 사회활동가로 활동 중인 자립청년 신선 캠페이너 멘토링 등 자립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습니다.

 

 

 

 

선배 자립청년 인터뷰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 사회적기업 위코노미 김다희 강사

 

사회적기업 위코노미는 2013년부터 기관 및 기업에 양질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실용적인 자립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왔습니다. 저 또한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주거지원제도’를 꼭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가장 먼저 주거가 확정돼야 이후 생활이 안정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입니다. 자립준비청년들도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을 너무 두려워 말고, 기죽지도 마세요. 당당하게 자기 삶을 충분히 헤쳐갈 수 있어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자립준비청년 인터뷰

 

20대 초반 자립준비청년 4년 차 

취업준비생 김민서(가명)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외로움에 공감해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소통할 수 있는 존재가 더 필요해요. 그런 면에서 이번 자조모임이 큰 힘이 됐어요” 

 

20대 초반 자립준비청년 3년 차

대학생 박지수(가명)

 

“내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지금은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졸업 후가 고민이에요. 혼자 주거에 관한 정보를 찾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민을 해결 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el후원문의

1577-5115

 

heart후원계좌

우리은행 218-055591-13-005

(예금주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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