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

이준이가 태어난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 싶었어요.

대한사회복지회는 생애 가장 기쁜 날을 후원으로 기념하는 ‘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이준 아동의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이준이의 첫 돌을 기념하여 500만 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특별한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1. 안녕하세요. 이준이 어머니,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공인 이준이와 함께 가족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 5월에 첫돌을 맞이한 사랑스러운 아들 이준이, 엄마, 아빠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세 식구가 함께 살고 있어요.

Q2. 대한사회복지회를 처음 접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 되던 날, 문득 아이를 위해 색다르면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념일 기부를 한 후원자의 게시물을 봤어요. 그렇게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Q3. 첫째 자녀 돌은 정말 의미 있고, 아이에게 뭐든 다 해주고 싶은 기념일이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후원을 생각하셨나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희도 이준이가 태어나고 부모가 되면서 아이들에 대한 관점들이 많이 달라졌어요.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고귀한 존재인데, 그렇지 못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거든요. 저희 부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상황에서 사랑과 보호를 받도록 돕고 싶었어요. 

물론 돌잔치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직계 가족과 식사만 해도 축하받는 자리로 충분할 것 같았죠. 그보다 우리 가족이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감사하게도 이준이 할아버지, 할머니도 뜻을 같이 해 주셨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준이가 성장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어요.

Q4.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 있나요?

네,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그 구성원들을 사랑하는 방법 중에 기부가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해 주고 알려주고 싶어요. 무엇보다 이준이 스스로 기부의 가치를 깨우쳐가길 바라요.

Q5. 기념일 기부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우선 기념일 기부를 하고 나니 돌잔치보다도 여운이 길게 남아요.

 그리고 이준이가 좀 더 크면 본인의 첫 번째 생일에 어떤 일을 했는지 이야기해줄 날이 기다려지기도 하고요. 이처럼 기념일 기부는 가족 구성원이 기념일을 더 뜻깊고 오랜 시간 동안 추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대한사회복지회 ‘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

새로운 가정을 이룬 날, 사회에 첫발을 디딘 날..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내 생애 특별하고 기쁜 날을 더 행복하게 기념하세요.

후원자님께는 사진을 담은 후원증서를 보내 드립니다.

문의 : 02-552-1090

이메일 : plan@k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