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모임 ‘끝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약 265만 원을 본회로 기부하였습니다.
‘끝전 나누는 사람들’은 직장인 80여 명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모임으로 2023년 대한사회복지회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소녀 피어나다’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이어가 현재까지 본회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약 585만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끝전 나누는 사람들’의 운영자 재테크는 스크루지님은 “사소한 끝전 모금이지만, 함께 모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기부도 혼자가 아닌 80명의 회원이 함께해 더욱 뜻 깊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끝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