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명섭님의 공식 팬카페 ‘에밀스’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본회로 기부했습니다. 성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팬카페 에밀스의 회원 수는 1만 4천여 명으로 2023년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에밀스 회원들은 “가수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이어받아, 팬으로서 이번 비극적인 재해 상황에 희망을 전하고 싶어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이재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팬클럽 에밀스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는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조명섭님은 2019년, KBS 1TV ‘노래가 좋아’의 특별 프로그램 ‘트로트가 좋아’ 경연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쥐고 일약 스타덤에 올라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