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 클럽’의 2호 회원 앙영 작가님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바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앙영 작가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관심으로 2021년 4월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사회적 혼란이 초래될 때마다 틈틈이 나눔을 이어오다 2023년 4월,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본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 클럽’ 2호로 가입했고,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3천만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후원자님께서 국가적인 재난 앞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산불 피해 관련 후원 문의 : 1577-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