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멘토태권도 14개 지점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본회로 6백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멘토태권도 14개 지점 관장님들이 태권 체조를 관원들이 각 가정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교육해, 아이들의 공연을 본 학부모들이 전달한 공연비가 모인 금액으로 대한사회복지회 보호시설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멘토태권도 14개 지점은 주안힐푸점 주안자이점, 서초점, 안양점, 반포점, 부평점, 종로점, 개포점, 광명점, 다산점, 여의도점, 역삼점, 내곡점, 판교점 입니다.  

멘토태권도 신정민 공동대표님은 “멘토태권도 관원들은 주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라며 “시설에서 성장하는 동 연령대의 아이들도 있음을 문득 생각하게 되었고, 그 아이들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모으게 됐다”고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태권도장의 관원 아이들부터, 학부모, 관장님들까지 모두가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시설에서 지내는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