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는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제이홉의 3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지난 21일까지 약 두달 간 팬클럽 캐리홉, 일본 팬클럽 HOPE-FULL PLACE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돕는 ‘Go on hopefully 2025’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Go on hopefully 2025’ 캠페인에는 한국, 일본 등 7개국 260명의 글로벌 제이홉 팬들이 참여해주셨고, 총 11,000,000원이라는 금액이 모금 되어 아티스트의 고향인 광주광역시의 학대피해아동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제이홉의 한국 기부 서포트 모임 '캐리홉'은 작년에도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하여 본회와 함께 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픈 영유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또한 팬들의 참여로 동물 보호 및 치료를 위해 후원금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오고 있습니다.
팬클럽 캐리홉의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말 못할 아픔을 겪고 있을 광주 학대 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데 보탬이 되어 웃음과 희망의 씨앗으로 뿌리내렸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일본 팬클럽 HOPE-FULL PLACE는 "누군가에게 힘, 누군가에게 빛인 하나 하나의 마음이 쌓여 우리 사회에 조용하지만 확실한 희망을 전한다는 걸 느꼈기에 앞으로도 평화의 한 조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달하였습니다.
작년 제이홉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Go on hopefully 2024'
대한사회복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팬들과 함께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좋아하는 연예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려는 선한 팬들의 따뜻한 나눔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