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경상북도의 사회적기업이 경북지역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키트는 사랑을 싣고’ 사업에 1,91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2024 연말 사회공헌 미혼모 돕기 온라인 특별전’에 참가한 11개 경북 사회적기업의 판매 수익금 일부이며 본회는 본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더하여 키트 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작년 3월부터 ‘키트는 사랑을 싣고’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경북지역 한부모 가정 20가구에게 매월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양육물품이 담긴 ‘We대한 상자’를 전달해오고 있는데요.
‘키트는 사랑을 싣고’ 사업은 명절 키트, 겨울나기 키트, 크리스마스 키트 등 절기에 맞는 물품을 구성해 전달 해오고 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새 학기 키트, 어린이날 키트 등 육아 및 교육 용품 등의 실물 지원을 한부모 가정 20가구를 위해 이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님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 있는 경영을 실천하시는 사회적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위기인 가운데 앞장서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도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원 정책 수립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시며 큰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매월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We대한 상자’를 열어보시는 우리 한부모들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지원으로 보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