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 삼육중학교에서는 지난 12월, 3일 간의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즐겁고 재밌는 체육 경기들과 함께 오뎅, 코코아 등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해당 부스는 원래 삼육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운영되려고 했던 부스였지만 대한사회복지회 위대한 학생기부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방문과 참여로 수익금이 발생하였고, 발생된 수익금은 삼육중학교 학생회 이름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위대한 학생 기부'를 통해 총 61만 3,300원이 본회로 기부되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먹거리 부스 수익금을 기부한 호남 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학생 기부 인증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난치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위대한 학생기부 캠페인'은 학생 주도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작은 나눔으로 더 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