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에서는 장난감, 의료, 신발,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학부모님들이 직접 바자회 물건을 내어 주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모습이 마치 행복한 마을 축제 같았습니다.
모두가 즐거웠던 이날 바자회를 통해서 총 70여 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는데요.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듯 지난 5월, 구립이든아이어린이집이 바자회의 수익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한 것을 보았던 리채어린이집은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수익금을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인 '위대한 학생 기부'를 통해 본회로 기부해주셨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난치병 아동에게 수익금을 기부한 광주 리채어린이집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학생 기부 인증서를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위대한 학생기부 캠페인'은 학생 주도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작은 나눔으로 더 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