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 1층에서 마스터피스제작소 특별전 ‘Standing with art’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진 장애화가 김영훈 외 14명이 표현한 45점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형 미술 체험부스 운영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마스터피스제작소’ 지원사업의 2024년 작품활동 결과물들로 기획되었는데요. 마스터피스제작소와 함께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진 장애화가부터 다수의 전시를 경험한 장애화가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피스제작소’는 기본, 심화, 전문가반 수준별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42명에게 미술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특히 전문가반 수료생 2인은 장애예술인 채용에 합격해 자립에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