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집필하신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 로열 아너스클럽 2호 회원 강은경 작가님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회로 6천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강은경 작가님은 본회를 통해 9년 동안 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의 치료비·양육비 지원, 미혼 한부모 가정 생계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자라다가 만 18세가 지나 보호 종료로 인해 사회에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과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작가님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및 한부모들이 외로움을 덜 느끼고 당당히 꿈을 이뤄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집필하며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강은경 작가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하여 ‘경성크리처’ 시즌2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