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0월 2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 800kg를 전달하였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쌀 전달식은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사무소 김새봄 소장님과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이수연 담당자님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한 일대는 옛 시외 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로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 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비주택이라 주방과 욕실이 없어 준비나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이 이번 쌀 기부를 통하여 든든한 끼니를 챙기고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