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속초시 ‘청소년 사랑방’에 1천만원 후원

8월 30일, 대한사회복지회는 나눔대사 배드보스님과 함께 속초시 ‘청소년 사랑방’ 개소식에 참석하여 1천만원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나눔대사 배드보스님은 창립 70주년 기념 작품 ‘아이가 미래다’의 판매 수익금을 ‘청소년 사랑방’ 개소를 위해 사용하였고, ‘청소년 사랑방’에 그림 한 점을 직접 기증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미래다’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70년간 아이를 보호해 온 발자취와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며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면서도 아이들이 우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청소년사랑방'에서는 향후 속초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병선 속초시장님은 “지난 70년간 소외된 이웃 곁을 지켜온 대한사회복지회가 ‘청소년 사랑방’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혜라 1388청소년지원단장의 청소년을 위한 노고가 앞으로 더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원지역 정혜라 후원회장님은 “청소년 사랑방’을 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대한사회복지회와 나눔대사 배드보스 님께 감사드린다”며 “속초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각오를 전해주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배드보스 나눔대사님과 함께 속초시 ‘청소년 사랑방’을 후원하게 돼 기쁘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올해 1월 속초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설악문화제에서 ‘대한상점’ 부스를 열고 쇼핑만으로 기부가 되는 나눔 행사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