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와 업무협약식 진행

대한사회복지회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대한상점 부스 운영과 그 외 소외 계층 지원 위한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선우리’는 특정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자체적인 봉사 기획, 부스 운영·플로깅·미아방지 이름표 배부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로 1970년부터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사회복지회와는 지난 4월 수원FC 홈경기에서 열린 ‘대단한 대한사회복지회 대축제’부터 5월 단국대학교 축제 및 죽전 3동 행사 등에서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상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우리 김도현 회장은 “70년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온 대한사회복지회와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대한사회복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를 배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선우리 김재희 봉사부장은 “차기 회장이자 현 봉사부장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향후 진행될 활동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대된다”고 협약 소감을 남겼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기쁜 마음이며 단국대학교 봉사동아리 선우리와 함께 우리 사회 내 학대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돕고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