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포천시 소외계층 위해 여름철 특식 조리 및 배달 봉사활동

지난 6월 25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희망애찬제작소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임직원 20여명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3찬의 행복’ 프로그램에 동참해 포천시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분기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 1분기 활동에 이어 2분기 활동으로 ‘3찬의 행복’을 시행했습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3찬의 행복’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과 정서 지원을 위해 매월 2회씩 격주로 봉사단과 함께 밑반찬을 조리하는 활동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님과 임직원들은 운영시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열무, 얼갈이 계절김치 및 파래무침 재료 손질 및 밑반찬 조리 활동과 여름철 특식 삼계탕을 조리한 후 지역 내 60여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님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신 임직원 그리고 포천 지역 ‘동그라미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포함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작년 서울 강남구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구역별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수거, 빗물받이 청소 후 무단 쓰레기 투척 예방을 위한 물고기 스티커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분기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