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사회복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은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진행됐으며 강대성 회장님,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님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 활성화’ 라는 타이틀 아래 보훈복지시설 입소대상자 복지 지원, 복지타운 거주 및 독거 국가유공자 ‘일일 나들이’ 사업지원,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확대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수원보훈요양원과 보훈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님은 “보호자가 없거나 고령, 질환으로 신체·심리적 건강 상태가 우려되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대한사회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협약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온 국민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확산시키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현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 휠체어 지원을 위한 ‘모두의 보훈’이라는 온라인 모금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을 체험,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국가보훈부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