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0일 고(故) 서동국 작가를 기리기 위해 그의 두 아들 서이준, 서이정이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 클럽’의 3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스 클럽 가입식은 서울시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고(故) 서동국 작가의 배우자, 두 아들 서이준·서이정,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1978년에 출생한 고(故) 서동국 작가는 지난 2024년 6월 22일 향년 4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생전 전자책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유가족은 다정한 남편이자 두 아들의 든든한 아버지였던 서동국 작가를 기리기 위해 두 아들의 이름으로 각 500만 원씩 기부를 결심했다.
고(故) 서동국 작가의 유가족이 기부한 1천만 원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고(故) 서동국 작가 배우자는 “생전 선행을 꾸준히 베풀었던 그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 그를 기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그의 온정을 아직도 기억하기에 나눔의 가치를 전해온 그의 행보는 여전히 계속된다는 의미가 이번 후원에 담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 구성원은 모두가 하나의 가족”이라며 “그 누구보다도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행보로 가득했던 고인의 삶을 함께 기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故) 서동국 작가 배우자와 두 아들 서이준, 서이정은 2024년 4월 대한사회복지회에 정기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의 고액 후원자 모임은 ‘로열 아너스 클럽(1억원 이상)’과 ‘아너스 클럽(1천만원 이상)’으로 구성되며, 고액 후원자들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다양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고액 후원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온 · 오프라인 홍보자료 게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스 클럽’ 33호로 가입한 서이준, 서이정의 아버지 고(故) 서동국 작가
▲ 지난 10일, 고(故) 서동국 작가의 유가족과 진행한 대한사회복지회 아너스 클럽 33호 가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