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가 지난 24일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하는 2025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별 3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 평가 기관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공익법인의 재무 효율성과 투명성 및 책무성을 평가해 건실한 기관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는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평가자료까지 3년 연속 종합평가 최고점을 획득해 투명성과 재무효율성이 뛰어난 스타(Star) 공익법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공익법인으로서의 투명성과 신뢰성, 책무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재단의 투명한 사업 운영과 관련 자료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외부 회계 감사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공익사업을 위한 후원금 운용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회복지기관이 되겠다”며 “대한사회복지회가 펼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믿음을 바탕으로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다시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이드스타는 2024년도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활동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을 평가했으며, 2025년 3월 기준, 15,651개의 등록 공익법인 중 점수를 받은 스타(Star)공익법인은 38개에 불과하다. 스타공익법인 38개 중, 만점인 별점 3개를 받은 법인은 35개로 대한사회복지회가 그 중 하나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넘게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