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8일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후원한 기부 마라톤 행사 ‘오렌지런(Orange Run)’ 성공적으로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오렌지런’은 대한사회복지회 주최, 한화손해보험이 후원한 3,000명 규모의 기부 마라톤 행사로, 1인 2만원 의 참가비가 모인 전액은 기부금으로 전달되었다.
기부금 전달식은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 한정선 소장, 자립준비청년 출신 위코노미 김다희 선임 연구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회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의미가 담긴 ‘오렌지런’의 참가자들은 마라톤도 뛰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도 함께 응원했다.
행사 당일 대한사회복지회는 ‘자립준비청년 사업’의 의미를 알렸고, 참가자들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과 함께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본격적인 마라톤 시작 전, 충분한 웜업과 스트레칭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마라톤 완주 후 참가자들은 가수 정인의 축하 공연, 인공 암벽‧협동 요가‧챌린지 농구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룰렛‧타투 스티커‧스포츠 테이핑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음껏 즐겼다.
이에 따라 후원사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제로 모공패드’, 템플의 산소 팬츠와 산소 레깅스, 닥터피엘의 여행용 샤워필터, 동화약품의 ‘글루타치온’과 비타민 영양제, 키세이(KI-SEY) 양말 등의 경품은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됐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매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2천 명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참가비 전액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현장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립준비청년 대표로 참석한 김다희는 “마라톤은 제 자립 과정과 닮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트랙을 홀로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함께 뛰는 이들이 있었고, 힘이 들 때마다 응원해주는 따뜻한 손길도 있었다”며 “자립의 여정이 외롭지 않도록 기꺼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법인 미션 아래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2023년·2024년 한국가이드스타의 스타공익법인으로 3년 연속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았다.
△ ‘오렌지런’ 기부러닝 이후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장, 자립준비청년 대표 김다희,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 3월 8일 개최된 ‘오렌지런’ 기부러닝 마라톤 캠페인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 김지원 한화손해보험 공식 모델,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