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와 ‘서울녹각삼계탕’,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333호점, 334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하가’와 ‘서울녹각삼계탕’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333호점, 334호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주유소·프랜차이즈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 캠페인이다.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 부착한다.

하가 하매자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어느새 직원들과 돈독한 사이가 됐고, 그 덕에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도 알게됐다”며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서울녹각삼계탕 이윤림 대표는 “무더웠던 여름철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하고나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고, 고민 끝에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 가입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하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쌈밥 식당으로 2022년 10월부터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제육쌈밥과 가정식 반찬 20인분을 지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녹각삼계탕은 1995년부터 29년동안 제철 식재료와 신선한 야채로 만든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는 식당이다. 2022년 12월 홀 100평과 주차장 200평 규모로 새로 확장 이전 했다. 2023년 5월 가정의 달 맞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후원 및 봉사활동도 펼쳤다. 

대한사회복지회는 70년 역사를 지닌 사회복지법인으로, 서울 역삼동 본부 및 3개 사무소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한부모, 어르신, 장애인 등의 소외 이웃 곁을 지키며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하가(대표 하매자)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333호점 현판 전달

△ 서울녹각삼계탕(대표 이윤림)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334호점 현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