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 MOU 체결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9일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업무 협약 내용으로 ▲ ‘자원봉사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시’에 대한사회복지회 팬클럽 기부 문화 아카이브 지원 ▲ ‘자원봉사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시’ 기간 동안 대한사회복지회 사업 연계 등이 포함됐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팬덤의 이름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 기부 활동 등이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며 “긍정적인 팬덤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분기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0주년 특별전시에 의미를 더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70년의 역사를 담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자산들이 이번 전시에서 시민들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자산들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자원봉사아카이브 10주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팬덤의 활동들을 기록하고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스타에 대한 애정으로 결성된 팬클럽들이 기념일,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는 긍정적인 팬덤 문화에 기여하는 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과 'Go on hopefully 2024' 캠페인 통한 영유아 지원, 배우 변우석 팬카페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지원, 가수 딘딘 팬클럽과 릴레이 기부 통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팬모임과 보호시설아동 양육물품을 지원하며 선한 팬덤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의 운영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우측)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좌측)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앞줄 우측 네 번째)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앞줄 좌측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