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 대한사회복지회에 1백만원 기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3일 헬스장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대표 임태영)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부산 남구에 소재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사랑샘에서 사랑샘 박성희 원장,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 임태영 대표, 권가영 피트니스 선수 참석 하에 진행됐다. 

후원금은 영유아·아동 및 장애아동·자립준비청년·저소득 한부모 가정·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이 주최한 ‘제1회 기부 릴레이 세미나’를 기념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이 날 행사는 권가영 피트니스 선수가 진행했다.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 임태영 대표는 향후에도 매월 영향력 있는 피트니스 선수를 초빙해 운동기구 활용 방법과 운동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세미나를 진행해 기부릴레이를 이어나가 약속한 후원금을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 임태영 대표는 “과거 개인적으로 후원해 본 경험을 살려 여러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1회 세미나에서 멈추지 않고 매월 이어 나가 약속한 후원금을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샘 박성희 원장은 “좋은 취지의 기부 릴레이 첫 행사 후원금을 사랑샘을 통해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모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리 최대규모 500평대 대형 헬스장으로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은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들이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으로 입소한 미혼모자가정에게 생활지원·교육지원·심리상담·여가문화지원·가족지원·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박성희 원장, 맨 우측)에서 진행된 달라스짐 더 프리미엄(대표 임태영, 맨 좌측) 기부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