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블루 카네이션 브로치’ 펀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로벌 배달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지난 11일 대한사회복지회 운영시설 염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상진)을 찾아 아동·청소년 및 직원 100여 명에게 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블루 카네이션 브로치’ 펀딩 캠페인은 대한사회복지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발달 치료비, 교육비, 의료비 및 각종 양육 물품 구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펀딩을 통해 선보인 블루 카네이션 브로치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학대 피해 아동이 직접 그린 카네이션 그림으로 제작됐다. 브로치에는 ‘STOP CHILD ABUSE(아동 학대를 멈춰 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착용만으로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블루 카네이션 브로치’ 펀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 수혜자인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마포구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 및 직원 100여 명에게 푸드트럭 파티카를 통해 지난 11일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파티카는 피자 제조설비를 갖춘 푸드트럭으로, 도미노피자는 2008년 10월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피자를 기부,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블루 카네이션 브로치’ 펀딩 캠페인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피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들이 웃으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는 피자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도미노피자에 감사드린다”며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키다리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대한사회복지회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7월 마포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개관한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장애인, 노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지역복지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의료, 진로체험 등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복지시설이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모든 피자 온라인 주문 시 판매 금액의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으로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희망나눔캠페인도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
△ 염리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아동·청소년을 찾아간 도미노피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파티카 푸드트럭
△ 염리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아동·청소년을 찾아간 도미노피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파티카 푸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