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청한개발(대표 여경섭)이 We대한가게 127호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한개발의 여경섭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늘사랑청소년센터를 수리‧보수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번 후원에 동참하면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마음이 정말 뿌듯하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청한개발은 시설물 철거 및 보수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테리어 업체이다. 2022년부터 청한개발은 아동생활시설 늘사랑청소년센터에 시설물 교체, 계단 철거 및 데코타일 시공, 배수공사, 도색과 같은 각종 수리 및 보수를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2022년도부터 2년 연속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