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3-12-04
GS칼텍스 프로배구단, 대한사회복지회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GS칼텍스 프로배구단, 대한사회복지회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한부모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양육 물품 지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3일 프로배구단 GS칼텍스와 한부모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금 1,175만원을 기부하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2월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차상현 GS칼텍스 배구단 감독, 강소휘 주장 등이 참석했다. 

GS칼텍스 배구단은 기부금 전달식에 한부모가정 대표로 참석한 심유라씨 에게 사인볼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GS칼텍스 선수들이 실시한 자선경매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서울 중구 지역 한부모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과 양육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 진행된 ‘2023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에는 GS칼텍스 선수들이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훈련복 등이 출품됐고, 특히 강소희 주장의 실착 연습복은 220만원의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주장 강소휘는 “자선경매행사에 참여해주신 팬들 덕분에 후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사회복지회 마케팅사업본부 김문주 본부장은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경기를 수혜자인 한부모가정과 함께 관람해 의미있는 경기였다”며 “초대해주신 서울Kixx배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는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위탁가정에서 자라는 아동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

△ 3일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좌측에서 두 번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맨 우측), 주장 강소휘(맨 좌측), 심유라 한부모가정 대표(좌측에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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