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전문점 장봐주는 언니,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87호점 가입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을 책임지는 소상공인의 정기후원캠페인 동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밀키트 전문점 ‘장봐주는 언니(공동대표 조수연, 권민진)’가 We대한가게 87호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마트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캠페인으로,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한다.

장봐주는 언니의 조수연, 권민진 공동대표는 “시설에서 자라는 아이들, 저소득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아이들이 꿈꾸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동참한 계기를 전했다.

장봐주는 언니는 각 지역에서 공수한 밀키트,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상품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동시에 네이버 밴드와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동구매 시 특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