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3-11-21
대한사회복지회-코너스톤서울아카데미, 소외이웃 위한 나눔 바자회 개최
대한사회복지회-코너스톤서울아카데미, 소외이웃 위한 나눔 바자회 개최
쇼핑하면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가 되는 ‘대한상점’ 운영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오는 23일 서울 양재근린공원에서 ‘대한상점’을 열고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코너스톤서울아카데미와 대한사회복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들을 돕고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기획했다. 이 행사는 양재근린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다양한 음식과 오케스트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은 널디, CJ온스타일, 한샘, 제로투세븐 등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새 제품을 기부받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성인 및 아동 의류와 생활용품 및 잡화 등 다양하게 준비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점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의료비 및 특수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물건을 구매한 시민들은 쇼핑만으로 기부가 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하게 된다.
특히 지난 10월 대한상점은 ‘강남구 기부릴레이 행사’, ‘제58회 설악문화제’, ‘2023 관악강감찬축제’ 등에 참여하여 나눔 바자회를 열였고 11월에는 한양대 ‘Seventeen Hearts Festival’ 에서 기부 행사를 성료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의 나눔 바자회에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