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한양대학교에서 대한상점 운영 및 홍보 활동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양대학교 ‘Seventeen Hearts Festival’ 축제에서 ‘대한상점’을 통한 기부 바자회 및 홍보 행사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단장 신현상),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정현철), 한양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학성)이 주최·주관하는 ‘제8회 Seventeen Hearts Festival’로, ‘세상을 같이 이롭게, 세상을 가치롭게’를 주제로 대한사회복지회 등을 비롯한 임팩트 생태계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한양대 축제에서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은, 널디, CJ온스타일, 한샘 등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제품(성인 의류, 화장품, 생활잡화 등)을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은 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의료비와 특수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상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학생들은 쇼핑만으로 기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더불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 학생 기부’ 캠페인을 알리며, 학생이면 누구나 취약계층들을 돕고 나눔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습관, 대한사회복지회와 에코백 DIY’라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양대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소외계층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오는 23일 11시부터 17시 양재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국제학교 코너스톤의 나눔 바자회에서 대한상점을 열고 ‘소외이웃에 대한 착한소비’ 기부 행사를 열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