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맹&아트랩, 솔리데오시스템즈 등 착한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는 배우 신애라 등의 연예인 및 셀럽들의 애장품 외에 정샘물뷰티, 리바이포유 등이 기부한 물품까지 40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보육원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누구든 체리앱에서 1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를 기획, 준비해 온 드맹&아트랩(대표 이에스더)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 중인 여성의류 판매점이자 네일숍이다. 이에스더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 한부모가정의 자녀 양육과 사회로의 자립을 오랜 기간 지원해왔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플랫폼으로 2019년에 론칭해 현재 누적 기부금 110억을 돌파하며 380여 기부단체가 1,900여 개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야나(YANA)는 국내 보육시설들 및 베이비박스 등과 협약을 맺고 한부모 가정은 물론 보육원 아동들, 자립준비청년들 보호와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배우 신애라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대한사회복지회는 ㈜체리 기부 플랫폼에 한부모가정에게 양육물품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을 오픈했으며 내년 5월 31일까지 체리 플랫폼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