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봉원)는 배우 변우석의 기부팬덤 ‘변우석과 통통이’가 새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팬덤은 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 510여만 원으로 학용품 키트를 마련했으며, 24일에는 직접 포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배우 변우석은 팬들의 기부 릴레이 소식을 듣고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가장 먼저 동참했다. 배우와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기부 릴레이는 따뜻한 연대와 참여로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사회복지회 본회에서 진행됐으며, 팬덤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키트는 스케치북, 문구세트, 색연필 등 새학기 학습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팬덤 회원들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작된 키트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시설을 통해 새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팬은 “직접 학용품 키트를 포장하며 아이들의 새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희망찬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배우와 팬이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이봉원 회장은 “새학기를 앞둔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배우와 팬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아이들의 일상이 더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스타에 대한 애정으로 결성된 팬클럽들이 기념일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사회적 약자를 돕는 ‘팬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팬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긍정적인 팬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 변우석의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는 2024년 변우석 팬미팅을 기념하며 첫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후 2025년에는 특별한 기념일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 속 나눔을 이어왔다. 설 명절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휠체어 후원, 결식위기아동을 위한 기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발달치료비 및 양육비 지원 등을 실천했다. 또한 같은 해 8월에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3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24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같은 달에는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는 웹예능 ‘살롱드립’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tvN 다큐멘터리 ‘나는 K입니다’ 출연도 예정돼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넘게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새학기 학용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우 변우석의 기부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