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6-02-06
LG전자, 대한사회복지회 시설 방문… 설 프로그램 진행 및 선물 전달
LG전자, 대한사회복지회 시설 방문… 설 프로그램 진행 및 선물 전달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봉원)는 지난 2월 5일 LG전자 임직원들이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뇌병변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설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이기준 팀장과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센터 이용 장애인 10명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 체육활동과 윷놀이 등 명절 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설을 기념하는 요리활동과 명절 선물 전달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임직원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과 전통놀이를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요리활동은 설 명절 분위기를 살린 ‘설 맞이 한상차림 도시락’을 함께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떡국과 모듬전 등을 만들며 명절 음식에 담긴 의미를 나누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음까지 든든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 재원은 LG전자가 국내 전 사업장 사내 식당에서 운영하는 ‘기부 메뉴’ 제도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LG전자는 짝수 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기부 메뉴’를 제공하고, 임직원이 해당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이 적립·기부되는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제도 시작 이후 2025년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70만 명에 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보치아 체육활동과 요리활동을 통해 서로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LG전자는 일상 속 참여로 조성된 후원이 필요한 곳에 이어지도록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이봉원 회장은 “명절 기간에는 돌봄 공백과 외로움이 커지기 쉬운데, 오늘 같은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장애인 이용자분들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풍성해지도록 민간 협력 기반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2014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2025년에는 설 명절 특식 지원,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 추석맞이 봉사활동 등 각 장애인 시설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는 암사재활원 거주인들과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함께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3년 다시 현장에서 손을 맞잡으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1년 9월 마포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개관한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 18세부터 45세 미만의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다양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2월 5일,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뇌병변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설 맞이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뇌병변 장애인 이용자·LG전자 임직원 설 맞이 봉사활동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