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12-24
대한사회복지회 로열 아너스클럽 강은경 작가, 2015년부터 꾸준한 나눔… 올해 1억 원 기부

대한사회복지회 로열 아너스클럽 강은경 작가, 2015년부터 꾸준한 나눔… 올해 1억 원 기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고액 후원자 모임 ‘로열 아너스클럽’ 2호 회원인 강은경 작가가 연말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과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일부는 보호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쓰인다.

 

강은경 작가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시설·위탁가정 보호아동의 치료비와 학대피해아동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한부모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6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2015년 4월 2천만 원을 첫 기부한 이후 매년 비공개 기부를 이어오다, 2020년 12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 로열 아너스클럽 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2022년 12월에는 배우자 김영호 씨가 로열 아너스클럽 9호로 동반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은경 작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한부모가정, 그리고 상처를 안고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덜 외롭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그려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그분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누군가의 홀로서기는 관심을 놓지 않는 사람이 있을 때 완성된다”며 “강은경 작가님의 후원이 자립준비청년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내일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의 고액 후원자 모임은 ‘로열 아너스클럽(1억 원 이상)’과 ‘아너스클럽(1천만 원 이상)’으로 구성되며, 회원들은 다양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이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게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강은경 작가는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한 이후 ‘호텔리어’, ‘유리구두’,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 이래’,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집필하며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려왔다. 인류애를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꾸준한 울림을 전해온 그녀는 최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 로열 아너스클럽 2호 강은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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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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