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11-18
단순한 반지가 아닌… 대한사회복지회 ‘NOT RING’ 캠페인 런칭
단순한 반지가 아닌… 대한사회복지회 ‘NOT RING’ 캠페인 런칭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나눔대사 강지수와 함께 기부 반지 캠페인 ‘NOT RING’을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NOT RING’은 단순한 반지가 아닌,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담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되듯, 각자의 삶에서 후원을 시작하는 이유와 의미를 반지에 담아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 강지수가 모델로 참여했다. 강지수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영상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NOT RING’ 캠페인을 통해 반지 착용을 일상의 나눔으로 확장시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했다.
물결처럼 이어진 곡선 디자인은 후원자와 소외 이웃이 서로의 손을 맞잡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한 검정색 각인은 모든 색이 모여 완성되는 조화를 상징하며, ‘모두를 포용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한부모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소외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자는 3만 원 이상의 일시 후원으로, 신규 후원자는 월 2만 원 이상의 정기 후원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NOT RING’은 단순한 반지가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캠페인”이라며 “작은 참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갈 용기가 되듯,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 강지수는 “단순히 모델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반지를 통해 나눔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한 부분이 되길 바랐다”며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NOT RING’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넘게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NOT RING’ 반지를 착용한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 강지수

△ 단순한 반지가 아닌, 나눔의 가치를 상징하는 대한사회복지회 ‘NOT 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