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10-16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참여…나눔과 즐거움 함께 전한다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참여…나눔과 즐거움 함께 전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오는 17~19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제30회 강동 선사문화축제에서 대한상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상점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산하시설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키링 제작,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와 먹거리·이벤트 부스 등을 함께 운영해 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사회복지회 서울권 5개 산하시설(강남시니어플라자,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암사재활원,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 대한상점은 후원사 CJ온스타일과 레이지지(LAZYZ), 인기 패션 브랜드 널디(NERDY)·BEGIN202의 성인 의류와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화장품, 대웅제약의 피로회복제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서울권 5개 산하시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기관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6천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을 주제로 강동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개막일인 17일에는 성화 릴레이와 드론쇼를 비롯해 현진영·박미경·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장애인 가족 축제와 강동선사 노래자랑,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19일 폐막식은 김현정·박상철·김경호 밴드의 무대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상점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나눔 매장으로, 기업에서 후원받은 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되며, 고객들은 대한상점에서의 쇼핑을 통해 착한 소비와 착한 소비와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상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와 같은 기간 경북 영천에서 개최되는 ‘보현산 별빛축제’에 함께 참여한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부 앞마당에서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서울 양재천 일대에서 열리는 ‘건강걷기 체험 교육행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작년 암사재활원 앞마당에 자리잡은 대한사회복지회 부스 현장. 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 작년, 제29회 ‘강동 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한 대한사회복지회 대한상점 부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