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10-10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8년째 추석 후원 이어가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8년째 추석 후원 이어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5일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올해도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에서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주요 관계자와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김희원 담당자, 사랑샘 김예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꾸준히 100만 원씩 후원을 이어왔다. 올해는 입양대기아동이 아닌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을 실천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총 800만 원에 달한다.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올해로 벌써 8년째 추석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실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 김예지 원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주시는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법인 미션 아래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2023년·2024년 한국가이드스타의 스타공익법인으로 3년 연속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았다.

△ 9월 25일, (우측부터)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 김예지 원장과 부산지부 김희원 담당자, 부산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