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500호 달성…코렘어학원 본원 포함 4개 지점 동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9일 코렘어학원(대표이사 전안나)이 대한사회복지회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500호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본원 코렘어학원에서 본원 코렘어학원 박소영 원장, 대한사회복지회 해운대아이꿈터 오세현 원장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이번 500호 가입에는 본원 코렘어학원을 비롯해 북부산 코렘어학원, 짐스 양산 코렘어학원, 개금 코렘어학원까지 총 4개 지점이 동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으로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코렘어학원 전안나 대표이사는 “코렘어학원이 ‘We대한가게’ 500호로 함께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존경받는 교육기업이 되자’는 사훈 아래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코렘어학원이 본원을 포함한 네 개 지점이 함께 ‘We대한가게’ 500호에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부산과 경남 지역 지점들이 함께한 이번 가입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뜻깊은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렘어학원은 1995년 개원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코렘어학원은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영어 전문 학원이다. 현재 해운대, 개금, 북부산, 양산에 직영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3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EFL 환경에 적합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치부(5세)부터 중·고등부까지 연령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국제인·창조인·도덕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 문화 지향적이고 생생한 영어 학습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We대한가게’는 식당, 카페, 학원, 병원, 주유소,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참여 매장에 현판을 제공·부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3개 지부와 전국 29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아동·한부모·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 9월 29일, 대한사회복지회 해운대아이꿈터(원장 오세현, 중앙 우측)-코렘어학원(본원 원장 박소영, 중앙 좌측) We대한가게 500호점 가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