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 대한사회복지회와 결식위기아동 위한 릴레이 기부 이어 봉사로 마음 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배우 변우석(본명 변우석) 팬카페 일부 회원 모임인 ‘변우석과 통통이’가 결식위기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해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고, 이어 22일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우 변우석의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 회원들은 올해부터 연예인의 생일, 데뷔일 등의 특별한 기념일 맞이 기부하는 것이 아닌 팬덤의 일상 속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결식위기아동 도시락 지원과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요리 체험 봉사활동은 대한사회복지회 마포구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되며, ‘변우석과 통통이’의 일부 팬들이 직접 봉사에 동참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식사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포구 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6세~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의 안전한 돌봄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초등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PBL·배움·특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부에 이어 봉사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결식위기아동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하고, 나눔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부 릴레이에 나선 한 팬은 “국내 결식위기아동은 27만 명이 넘고, 여전히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한 끼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과 행복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이번 활동은 기부를 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나눔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일임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팬분들이 이러한 나눔에 동참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스타에 대한 애정으로 결성된 팬클럽들이 기념일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사회적 약자를 돕는 ‘팬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긍정적인 팬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배우 변우석의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는 올해 설 명절에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270여만 원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휠체어 지원을 위해 56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특별한 기념일이 아닌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선행을 바탕으로 지난 8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37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의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2026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이안대군 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상대역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성진우 역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9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변우석과 통통이’ 팬덤을 지닌 배우 변우석 (출처 : 바로엔터테인먼트인스타그램)

▲ 배우 변우석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 결식위기아동 위한 릴레이 기부·봉사 전개 (출처 : 바로엔터테인먼트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