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와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토크 콘서트 참가자 모집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BAT로스만스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토크 콘서트 ‘취업톡 토크콘서트’의 참가자들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톡 토크콘서트’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에이드 CBD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들이 참여해 진솔한 경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지와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참가 모집은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립준비청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독자 38만 명의 인기 취업 유튜브 채널 ‘AND 앤드’ 운영자 제이콥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강연과 자립준비청년 출신이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삭마을’ 공동 창업자 이중석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실전 팁을 공유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이자 방송인 문천식이 사회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사전 질의응답을 제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갤럭시 워치,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콘서트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꿈꾸는 공방’ 사업,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핸즈온’ 등을 후원해왔다.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직업, 경제 교육, 자조 모임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현재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을 통해 이력서용 취업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3개 지부와 전국 28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아동·한부모·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 대한사회복지회·BAT로스만스가 추진하는 7월 26일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토크 콘서트 ‘취업톡 토크콘서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