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보훈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피자 기부 행사는 국가보훈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보훈원 김현호 원장, 대한사회복지회 이기준 팀장, 국가유공자 어르신 외 보훈원 직원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즉석으로 피자 제조가 가능한 설비가 완비된 푸드트럭으로, 2008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피자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작년 6월, 국가보훈부와 ‘모두의 보훈,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훈복지시설 입소대상자 복지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와 물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도미노피자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행사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피자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자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 정성 가득한 피자 한 판이 큰 위로가 되었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뜻을 이어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미노피자의 따뜻한 나눔이 보훈원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예우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작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중증장애아동을 위해, ‘가정의 달’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호시설 아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산하시설을 찾아가 피자를 전달하며 대한사회복지회와의 상생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7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사회복지법인으로, 서울 역삼동 본부 및 3개 지부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한부모, 어르신, 장애인 등의 소외 이웃 곁을 지키며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 x 국가보훈부(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맨 뒷줄 우측 네 번째)와 함께 보훈원(원장 김현호, 맨 뒷줄 좌측 맨 끝)을 찾아간 도미노피자
▲ 호국보훈의 달 맞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함께 보훈원을 찾아 직원들에게 피자를 전달한 도미노피자 파티카 푸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