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4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 임직원 및 가족 50명이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대한사회복지회 이기준 기업마케팅팀장,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명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핸즈온 봉사활동’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는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사업을 통해 자립한 한부모 강사의 교육하에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토이 비누는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통해 전국의 미혼모,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사적 자원봉사 활동인 ‘임팩트 위크(Impact Week)’의 일환으로 임직원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등 가족까지 참여하였다. 임직원과 가족이 만든 알록달록한 토이 비누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평소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비누 안에 작은 장난감을 넣고,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함께 만든다는 경험 자체가 우리 가족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분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비누는 위생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 선물을 준비해줬다’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월드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하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임직원 애착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통해 전국의 미혼모, 한부모 가정에 애착 인형을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3개 지부와 전국 28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아동·한부모·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 토이 비누 만들기 핸즈온 봉사활동 단체사진
△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토이 비누를 직접 만들고 있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 자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