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25-05-12
‘토마토네일’·‘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37호점·440호점 가입
‘토마토네일’·‘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37호점·440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토마토네일’과 ‘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437호점, 440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주유소·프랜차이즈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 캠페인이다.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 부착한다.
토마토네일 김은영 대표는 “네일샵을 차린지 올해로 20년이 됐다”며 “그간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20주년이 될 수 있었기에,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시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 노명희 대표는 “그간 묵묵히 전통 음식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덕분에 올해 고도화 마을기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문득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이웃들이 떠올랐고, 그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토마토네일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네일샵으로 2006년부터 2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일아트와 함께 속눈썹펌 및 연장, 발톱 교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의전서’는 1800년대 말 상주에서 편찬된 음식 조리서로 400종이 넘는 요리가 수록되어 있고 비빔밥에 대한 기록이 최초로 등장한다. ‘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는 ‘시의전서’에 따라 전통 음식을 현시대에 맞게 현대화하며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약 13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며 뛰어난 성과와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한 것으로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 고도화 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토마토네일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37호점 현판 전달

△ 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대표 노명희, 우측),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 좌측) We대한가게 440호점 현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