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작년에 이어 오는 6일 K리그1 2025 수원FC vs 대구FC 수원종합운동장 홈경기에서 ‘대단한 대한사회복지회 대축제’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작년 수원FC와 2024시즌 공식 나눔 파트너로서 협약 체결 후 수원FC 홈경기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공식 행사로 ‘대단한 대한사회복지회 대축제’를 개최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상점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2025시즌 공식 나눔 파트너로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8일 2025시즌 홈 개막전부터 대한상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6일 K리그1 2025 수원FC vs 대구FC 홈경기에서 ‘대단한 대한사회복지회 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당일 수원FC는 선수의 실착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종합운동장에는 블루카네이션 브로치 ‧ 타투스티커 체험존 ‧ 슛팅존 등이 준비되어 있고,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한상점’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부스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하프타임에는 관중을 위해 아이패드, 커피머신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지역 후원회장이 운영하는 꿈에그린푸르미어린이집 아동을 초청해 에스코트 키즈 활동과 더불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수원FC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도 나눌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작년 축제 때 많은 수원FC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두번 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황금연휴 마지막 날이라 축제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한상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나눔 매장으로 기업의 새 제품들을 후원받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한상점 판매수익금은 아동,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수원FC는 2024년 자선 옥션에서 선수들 실착 유니폼을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인 약 1천만 원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으며, 지난 4일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