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물류(주)’와 ‘(주)학교네’,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29호점, 430호점으로 가입
‘삼영물류(주)’와 ‘(주)학교네’,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29호점, 430호점으로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삼영물류(주)’와 ‘(주)학교네’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429호점, 430호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주유소·프랜차이즈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 캠페인이다.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 부착한다.
삼영물류(주) 이상근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며 “막상 ‘위대한 기업’ 현판을 받고 나니 이름에 걸맞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앞으로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주)학교네 김은영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아동을 위한 산하시설도 다수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항상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주고 싶었고, 이번 인연을 발판 삼아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자물류(3PL) 방식을 도입한 기업으로, 전기·전자·설치, 화장품, CVS(편의점) 물류, 컨설팅 서비스, 중소기업 대상 공동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이라는 ESG 목표로 장애인 시설 정기후원·봉사활동, 특성화고 및 경력단절 여성 고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네는 교육 콘텐츠를 성장 단계별로 기획해 공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진로·진학 교육은 물론 학생마다 다양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행동 기반 프로젝트로 건강한 소셜 미션을 전하러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이다.
2022년부터 그룹홈 아이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4,600여 시간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했고, 2천여만원 상당의 문구 굿즈와 진로 교육 콘텐츠 ‘오뚝오뚝’을 지원했다. 최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5년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정서 교육 콘텐츠 ‘필링미’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넘게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