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28일 블레스드플라워마켓(Blessed Flower Market) 8개소가 We대한가게 421호~428호점으로 동시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블레스드플라워마켓 류석진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블레스드플라워마켓 류석진 대표는 작년 1월, 경기도 지역 내 취약계층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 클럽’의 20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이번에 지점 8개소와 함께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We대한가게 421호~428호로 동시 가입한 블레스드플라워마켓 8개소는 강남1호점, 강남2호점, 사당역점, 상암점, 안녕인사동점, 양재역점, 판교역점, 학동점이다.
또한 이 날 가입식에서 류석진 대표는 지난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강대성 회장에게 직접 만든 꽃다발을 선물했다.
We대한가게는 식당 · 카페 · 학원 · 병원 · 주유소 · 프랜차이즈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 캠페인이다.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 부착한다.
블레스드플라워마켓 류석진 대표는 “경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한지 어언 1년이 지났다”며 “돈이 더 가치있게 쓰이는걸 직접 경험해보니 지점 사장님들과도 이 경험을 나누고 싶어 다 함께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We대한가게 421호~428호점으로 함께 해주신 블레스드플라워마켓 대표님과 사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해 우리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레스드플라워마켓(Blessed Flower Market)은 접근성이 우수한 지하철 역사 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꽃을 판매하고 있는 꽃집으로,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블레스드플라워마켓 류석진 대표는 네덜란드 유학 당시 한국인 최초로 네덜란드 화훼 디자인 마이스터를 취득해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에서 매장, 무대, 콘서트 등을 디자인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대통령 취임식 플라워 디자인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7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사회복지법인으로, 서울 역삼동 본부 및 3개 지부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한부모, 어르신, 장애인 등의 소외 이웃 곁을 지키며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블레스드플라워마켓(Blessed Flower Market, 대표 류석진, 좌측) 8개소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 우측)
△ 블레스드플라워마켓(Blessed Flower Market, 대표 류석진)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21호~428호점 현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