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엔젤스, 대한사회복지회 독거노인 위해 비타민 500개 전달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7일 비타민엔젤스(대표 김바울)가 독거 어르신을 위해 비타민 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비타민엔젤스 홍석진 과장,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1개 판매 시 비타민 1개를 매칭해 매월 1만개 이상의 비타민을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정기기부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기부한 비타민은 ‘나눔비타민 성인용’으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비타민엔젤스는 2017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 가정과 보호시설 아동, 사회복지사, 그리고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총 4,000여 개의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비타민엔젤스 김바울 대표는 “을사년 한 해 동안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본부장은 “2017년부터 소외된 여러 이웃을 위한 영양제를 선물해 건강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고, 대한사회복지회도 독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엔젤스는 세계 유수 회사의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해 주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하고 있다. 유통과정을 최소화, 직접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더불어 2014년부터 영양제 기부를 시작해 2024년 기준 누적 기부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17일, 전달식에 참여한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본부장(우측 두 번째), 비타민엔젤스 홍석진 과장(좌측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