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라(주)’와 ‘공터영어’,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398호점·399호점 가입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주나라(주)’와 ‘공터영어’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398호점, 399호점으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주유소·프랜차이즈 등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 캠페인이다. We대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소외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이를 알리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는 We대한가게에 현판을 제공, 부착한다.

주나라(주) 양금용 대표는 “지인을 통해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을 알게됐고, 덕분에 후원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매일 똑같던 일상이 좀 더 행복해졌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공터영어 정인수 대표는 “오직 한 아이를 위한 진심으로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고자 매일 고민해 왔다”며 “교육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도 언제나 교육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주나라(주)는 재미, 맛, 지역 소통을 매개로 한 지역 특산품 상품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120년 전통의 안동 회곡 양조장의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한 명품 증류주 건물주(健物酒)가 첫 번째 상품이다. 현재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전국 팔도 증류주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 막걸리 양조장과 협력하고 있다. 그 외 국내 프로스포츠와 연계할 수 있는 ‘구단주 맥주’와 다양한 안주로 구성한 ‘굳안주(Good.anju)’ 패키지 제품도 출시했다. 

공터영어는 디지털 기반의 미국학교 정규 교과 과정을 이용해 수업하는 에듀테크 기반의 영어 학원 브랜드로 전국 400여 개의 가맹점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2024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자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멀티 학습시스템’ 특허 출원을 했으며, 이 외에도 학원의 특성을 이용한 학습 방법 특허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 이후 70년 넘게 대한민국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주나라(주)(대표 양금용)에게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398호점 현판 전달

△ 공터영어(대표 정인수, 좌측),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 우측) We대한가게 399호점 현판 전달